자가격리 시 코로나19 오미크론 증상을 치료할 수 있는 약은 무엇일까요?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방역 수칙에도 여러 변화가 있었습니다.
현재는 고위험군을 보다 집중적으로 돌보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감기 증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병원에서 치료하지 않고 집에서 스스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직접 치료하는 약은 아니지만 감염으로 인한 증상을 호전시키는 약은 있습니다.
자가 치료에 도움이 되는 어떤 약이 있나요?
먼저 기억해야 할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증상에 따라서는 집에서 치료할 수도 있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위험 증상도 있다는 것입니다.
위험증상 오미크론 코로나19에 확진된 많은 사람들이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증상은 콧물, 두통, 피로, 기침, 인후통입니다.
반면 위험한 증상에는 호흡곤란, 흉통, 고열, 어지럼증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조금이 아니라 지속될 경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코로나오미크론 치료제(증상 호전) 증상에 따라 치료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나열해 봅니다.
- ▲현기증, 피로, 근육통=미국 콜로라도 대학 연구진이 밝힌 코로나 자가 치료법에 따르면 물을 섭취하는 것이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물이 코로나오미크론을 치료하는 약처럼 쓰일 수 있는 것입니다.
2. 두통, 근육통, 타이레놀이나 애드빌이 두통이나 근육통, 오미크론 증상의 치료제가 될 수 있습니다.
타이레놀을 가장 많이 섭취하실 텐데요. 타이레놀의 약효가 좋지 않은 경우는 애드빌을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가진 타이레놀은 중추신경에서 작용하는데, 이부프로펜 성분인 아도비르는 중추뿐만 아니라 말초까지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3. 콧물, 코막힘, 재채기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콧물약이나 진해거담제 코프 시럽을 사용하면 오미크론 증상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코프 시럽은 전문의약품이기 때문에 의사의 처방이 없으면 사용할 수 없는 약입니다.
4. 인후통(인후통) 프랑스와 일본의 연구에 따르면 붉은 약으로도 잘 알려진 포비돈에서 목을 헹구는 것이 오미크론 증상의 치료제가 될 수 있습니다.
포비돈요오드는 피부 자극이 적고 바이러스나 세균, 곰팡이균 등 거의 모든 병원균에 사용되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약입니다.
하지만 요오드가 포함되어 있어 갑상선 호르몬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산부나 모유를 하는 여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오랫동안 사용하면 피부 변색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포비돈 요오드 외에도 구강청결제와 소금물도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지만 너무 자주 장시간 할 경우 목에 있는 정상 세균까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루 2, 3회, 1분에서 2분 정도 목을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그동안 코로나오미크론에 감염된 후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치료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집에서 치료제를 섭취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오히려 심해지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호흡곤란, 흉통, 고열, 어지럼증과 같은 위험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