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추억의 만화 중에 몬타나 존스 아세요?
이걸 본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중년이 되다니… 그때까지만 해도 밝게 놀면서 걱정 없이 돌아다녔는데 솔직히 이 만화를 보고 자랐다면 당신은 제 또래의 사람입니다.
그래 우리 늙었어!
늙고 보니 추억의 만화가 그리워졌다.
다시 보고 싶어서 내 능력을 총동원했지만 이제는 찾을 수도 없었던 만화 화질이 안 좋은 걸 다시 보면서 내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린다 아아 그립다 우리의 몬타나 존스 나의 추억이자 나의 인생이었다몬타나 존스는 1995년~2000년대 초반 10대였던 사람들에게 추억의 작품으로 일본, 한국, 이탈리아가 합작한 애니메이션이다.
한국에서는 1996년 3월 MBC에서 방영되었고, 나중에는 투니버스에서도 방영되었던 매우 인기 있었던 만화였다.
총화수는 무려 52회였는데 한국에서는 50회까지 방영됐다는데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 찾아보니 최종화가 일본식으로 정서적으로 한국에 맞지 않아 MBC에서는 방영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투니버스에서는 모두 방영했다고 한다.
(나는 마지막 장면도 기억나지 않는다.
)
몬태나 존스는 고고학이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만화영화다.
어쩌면 지루할 수도 있어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없을 수도 있고 심지어 옛날에는 만화영화는 아이들만 본다는 인식이 강했기 때문에 대박이 날 수도 있었지만 놀랍게도 대박이 났다.
그 이유는!
유물을 찾아 떠나고,
악당도 나오고 로봇도 몬타 나존스는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모험과 낭만이 있기 때문이었다.
지금 몬타나 존스를 보면 평범하겠지만, 나의 어린 시절은 여행은 아무것도 살기 힘들고 인생에 재미없던 시절이었다.
(솔직히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지금이 낫다.
) 그런데 이 만화는 동료와 함께 고대 유물을 찾아 모험에 나가 숨겨진 비밀을 찾는다는 매력이 있어서 기존의 애니메이션과 달리 막대한 돈과 창작 그리고 노동이 모여 만든 합작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퀄리티는 물론 스토리와 연출이 좋았고 중간 개그 코드도 있어 아이든 어른이든 마음을 사로잡고 말았다.
이 만화가 얼마나 성공적이었는지는 아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도 아실 것이다.
“형!
저 형 흉내를 내다 맞았어ㅠㅠ무엇보다 인디애나 존스라는 영화가 한몫했나 봐. 예나 지금이나 존스가 모르면 간첩이다.
남자의 낭만과 모험 등 온갖 요소가 다 들어간 영화에서 시리즈에도 많이 나왔는데… 갑자기 생각나는 나 옛날에 영화 따라하다가…몬타나 존스의 만화를 볼 수 없는 우리는 가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때가 있다.
추억이 있기에 지금의 나를 만들어 주었고 힘들때의 추억을 되새기며 많이 위로해준다.
나는 몬태나 존스 세대라 이를 어떻게든 다시 보고 싶어 DVD도 찾고 어둠의 경로인 웹하드, 그리고 트렌트까지 찾았다.
솔직히 요즘엔 오래된 만화라도 웬만하면 영상을 다 구할 수 있을 텐데 몬태나 존스만큼은 아니었다.
유일하게 볼 수 있는 것은 유튜브나 개인 블로그에 올린 영상뿐이고 화질이 상당히 좋지 않은 편, 물론 방송사에서 재방영할 희망이 있지만 한일합작도 아닌 한국 & 일본 & 이탈리아 3국의 애니메이션이어서 저작권이 복잡해 쉽지 않다고 한다.
- 고화질의 한국 더빙판은 없어!
우리의 추억을 위해 준비했어!
내가 소개할 몬태나 존스의 노래는 오프닝곡 모험자들 그리고 엔딩곡 엘도라도라는 노래다.
오프닝곡은 모험심을 자극하는 멜로디와 비트가 특징이고 엔딩곡은 정반대로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또 일본판과 한국판 노래의 멜로디는 같고 가사는 약간 바꿨지만 큰 차이가 없다.
나의 추억의 명곡 > 이정열 몬타나존스 OP – 모험가들
하늘을 보아라 아름다운 초저녁 별을 밤하늘은 머리 위에 있네
세상은 하룻밤이 지나고 희망의 아침이 오면 새로운 세상이 환하게 열립니다.
아등바등 꿈에서도 잊을 수 없다
희망을 찾아 떠나는 우리들 지금부터 모험자가 될거야
미래를 향해 여행을 떠나다
오오, 무엇을 가져도 꿈을 살 수 없어.잡을 수도 없어.
오오, 행복도 같은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사람에게 있는 것.
끝없는 낭만으로 모험을 하다
오~ 우리도 할 수 있어행복을 찾아주세요.포기하지 말고 갑시다
순간부터 영원히 꿈을 찾아 떠나는 모험
서정적이었던 노래> 배흥 몬타나존스 ED – 엘도라도
슬픈 사랑의 노래를 조용히 부를 때, 사람들은 누구나 여행자가 되는 보이지 않는 꿈을 찾아 멀리 내가 간 곳으로서 믿는 마음만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사랑은 영원한 것 꿈은 지워지지 않는 슬픔은 파도를 넘어 엘도라도를 향해 라라군을 찾아갈 테니 라라군을 찾아 먼 엘도라도
내가 기억하는 몬타나 존스의 명대사!
매일 시달리는 박사 니트로 박사님, 무슨 말인지 설명해 볼까?!
시간과 계산이 좀 더 있었다면…. 변명은 죄악이라는 걸 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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