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의 장점은 제가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은 과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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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입맛이 심심할 때 식사 느낌이 나는 간식을 찾다가 미역면, 다시마면, 해조면류를 떠올리더라구요.
마침 쇼핑도 해야 했기 때문에 칼리에서 잘 팔리는 두 친구를 데리고 왔습니다.
해초미인 슬림 다시마면 해초미인|슬림 다시마면(1700)
해초미인의 날씬 다시마면은 이렇게 됐습니다.
해조미인은 날씬 19보다 가성비 높았어요소스가 포함되어 있는데 300원이나 저렴하더라구요.
솜을 헹구는 방법은 봉투를 열면 이렇게 저장수에 들어가 있습니다이걸 소쿠리에 넣고 한번 씻어요!
봉지를 뜯었는데 면이 생각보다 얇네요.식감이 어떤지 궁금해요
이건 같이 먹는 소스인데 면이 11칼로리인데 비해 소스가 50칼로리로 배보다 배꼽이 크네요.
하지만 맛있게 먹기로 한것은 50kcal에 웃고 울지는 말아주세요!
제 경우는 이 소스 하나를 해조미인과 슬림 19를 반반씩 넣어 즐겼습니다.
해초미인 다시마면을 접시에 잘 안 보면 양이 꽤 많네요면발이 생각보다 좀 얇아요.일반 생면보다 조금 더 얇은 느낌이에요
해초미인의 날씬한 다시마면 느낌. 화보에는 면 느낌이 잘 안 나와서 영상도 찍어봤습니다탱글탱글해서 마치 곤약면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천기명가 | 이 음식은 정말 맛있습니다.
제가 이거 먹고 바로 생각난 게 완탕면이었어요!
딱 완탕면의 식감이 완탕면의 소재였어요.+왕탕면은 계란으로 만든 면으로 쫄깃쫄깃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립니다.
참고해주세요!
슬림19 미역면보고쿡 | 미역면슬림19 (2,000)
다음은 슬림 19 미역면제품의 외관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완도산 미역을 사용했고 밀가루나 전분이 들어가지 않았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네요.과연 다시마면과 차이가 있을까?
마찬가지로 봉투를 열면 이렇게 저장수에 들어있어요.소쿠리에 넣고 한번 헹궈볼게요.
해초미인 다시마면과 중량은 같지만 두께가 있어서인지 같은 접시에 담아도 양이 많아 보입니다.
접시에 얼마나 묻혀 있느냐에 따라서도 시각적인 포만감은 차이가 있다고 하니까
그런 부분에서는 슬림 19, 미역면이 더 나을 수도 있겠네요
해초미인 다시마면에 붙어있는 소스 반을 여기에 넣습니다!
사실 해초면류는 계란/오이/얼음등을 넣어서 더 맛있게 먹는게 좋은데
아까 말씀드렸듯이 해초면류를 먹을 때 저는 근무 중이었기 때문에 빠르게 탁탁 먹을 수 있도록 소스만 뿌려 보았습니다.
보고 쿡쿡 미역면 슬림 19 재질 소스 뿌리기 전에 똑같이 면의 느낌을 영상으로 찍어봤어요
해초미인 다시마면보다 두께가 있는 탓인지 좀 더 탱글탱글해서 소바 막국수가 생각났거든요.
맛은 역시 무!
맛없어가 아니라 정말 맛 자체가 없는 거예요곤약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