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단 하나의 종목만 매수하고 마감했습니다.
전날 매매하다가 털려서 나왔는데 오늘 정말 정말 가주는 날이었네요.분할 매도 과정에서 마지막 물량을 남겨두려고 했지만, 맞아 남증권 MTS의 고질적인 오류로 모두 팔아버렸지만 수익률이 좋아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 실수 등으로 진지하게 증권사를 바꿀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매매를 한 번 더 노려봤지만 타이밍을 놓쳐서 그 이후로는 딱히 해볼 가치가 없었던 것 같아요.코스닥지수에 비해 지루하고 지루했던 장인 같네요.
22.11.23 매매내역
웰크론 엑폐배터리&네옴시티 수처리관련주
인수단가: 5,890 매도단가: 6,165 수익률: +4.42%
22.11.23 웰크론엑일봉차트
2거래일 전인 11/21일 상한가에서 52주 신고가 상태였지만 진짜 저항은 작년 9월경에 생긴 ATH라고 생각했습니다.
어제 빼앗긴 이유도 확실한 저항 돌파를 하지 않은 것이 패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꼭 열어주는 것을 보고 사러 들어갔습니다.
빨리 뛰어오르면서 자꾸 멍하니 또 못 잡을 뻔했는데 다행히 승차 기회를 주네요.
22.11.23 웰크론엑 5분봉차트
처음 1차 상승 파동에서는 나름대로 좋은 매매라고 생각하지만 그 후 조정되는 것을 보고 지지선을 잘 잡으면 매매를 다시 노리셔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전업도 아니고 과장님 옆에서 MTS 당당하게 하루 종일 바라보고만 있을 수 없고 공부한다고 생각하고 나중에 복기해야 합니다.
그래도 오늘 처음의 매매에서 좋은 수익률을 올리기도 했고, 마침 나머지 종목은 각도가 잘 보이지 않기도 해서 그만두겠다는 결심을 하고 잘 지키고 생각보다 어려운 것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웰 크롱엑의 매매를 한 뒤 다시 고민에 빠졌습니다.
첫 종목의 손실을 입고 만회 도전을 한번만 하고 매매를 끝내지 않으면 안 되는지”부터 시작해서 비중을 조금이라도 늘리고 싶은데 생각처럼 쉽지도 않고 비중을 늘리지 못하는 것은 안전한 자리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풀 비중 매매가 못했는지도 생각하고 함부로 비중을 늘리겠다는 성급한 결정은 안 했겠지만( 그래도 오늘 인수 금액의 3배 정도 됩니다)비중을 늘리기 위해서는 단순한 마음의 차이인지, 또 비중을 늘리려면 결국 이달도 손실이라 너무 빨리도 있고 아직 검증도 확실하지 않고, 다시 한번 주식 관련과 매매 방향성에 대해서 고민하는 것 같네요.요 며칠 머리를 안고 다시 한번 생각하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대로 시장,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