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대 은행들이 코로나19 지원정책으로 상환을 2년가량 미루고 있는 대출 원리금 139조원의 만기가 오는 3월 말로 종료된다.
연장이 갱신되지 않으면 소상공인의 부담은 139조원으로 늘어난다.
은행은 대출을 받은 사람들과 협의를 통해 상환과 유예기간을 연장하는 대규모 후불제도 시행도 준비하고 있다.
2022년 2월 5일 0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만 명을 넘어섰다.
아래 누적곡선을 보면 마치 주식차트인 것처럼 보면 상승 각도가 계속 커지면서 상승 추이를 그래프로 해석할 수 있어 향후 추가 확진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월 5일 00시 기준 코로나19 발생 당일 확진환자는 36,362명, 금융긴급환자 269명, 신규입원환자 1571명, 사망자는 22명이다.
확진자는 3만 명이 넘지만 중태와 사망자는 큰 증가 없이 유지되고 있다.
2020년 초만 해도 이렇게 많은 확진자가 나올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무려 3만 명에 달하는 추가 확진자가 나왔으니 걱정이 앞선다.
다만 오미크론이 우세한 종으로 전환하면서 사망자와 중환자 수가 확실히 안정적이라는 점은 다행이다.
추가 확진자가 3만명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위독한 환자 수가 줄었다는 것은 오미크론 사망률이 그만큼 낮다는 것을 의미하며, 백신 접종률이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지난 2월 5일 00시 기준 신규입원자는 1,571명,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신규입원자는 1,207명, 인구 10만명당 3.03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하루 사망자 수는 22명으로 7일 하루 평균 21명이며, 10자릿수나 1자릿수로 줄이면 감기처럼 생각할 날이 얼마 남지 않을 수도 있다.
COVID-19 침대 현황(기준일: 2022년 2월 4일 17:00) 중환자실(중환자실) 가동률 16.1% 2,431병상 보유, 이용가능 2,039병상
코로나19 침대 현황
전국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수 때문에 상상하기 어려운 3만 명대 중후반 확진자가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가리지 않고 전국적으로 크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8,598명으로 1만명에 육박하고, 경기도는 1만449명으로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인천에만 2500명, 수도권에만 2만1547명으로 전체 확진자 수의 59.3%에 달한다.
인천, 경기도,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비수도권은 부산 1천9931명, 대구 1천642명, 경남 1천483명, 충남 1천160명, 경북 1천489명, 대전 1032명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명을 넘어섰고, 광주 1천283명, 충북 1천76만4천96명으로 추가 확진자가 1천명을 넘어섰다.
전남 503곳, 울산 65곳, 제주 248곳, 세종 296곳 등이다.
은행권은 2020년 초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정부의 코로나19 지원 정책에 따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 원리금 만기를 연장하고 이자 상환을 지연시켰다.
당초 지원정책은 9월 20일 마감으로 시작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계속 커지면서 당초 종료 시점보다 총 18개월(6개월×3회) 연장됐다.
현재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5대 시중은행의 코로나19 금융지원 정책 만기가 연장된 대출(재계약 포함) 잔액은 총 129조6943억원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이미 2년이 넘었고 아직 진행 중인 만큼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어 코로나19가 됐든 그 이상이 됐든 때가 빨리 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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