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초등학교 저학년 온라인 개학식을 했습니다개학식도 영상으로 교장 선생님이 준비해 주셨거든요친구 얼굴도 못보고 온라인 개학인데 개학했어요!
아무도 가지 않은 길, 아들과 제가 함께 걸어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매일 선생님께서 학습활동 안내표를 내주세요.학습활동 안내표를 보면서 시간표대로 EBS 온에어 틀어줬어요.텔레비전이 없어서 이럴 땐 아쉽죠.
3형제 함께 등교!
첫째는 수업중, 둘째는 선행학습중, 셋째는 깜짝>.<
” 코로나 때문에 학교 못 가고 이게 지금 학교랑 똑같아!
“라고 해놨어요” 수업 시간처럼 선생님 말을 잘 들어야 돼 “
아직 초등학교 2학년이니까 다행이라는 생각이 초등학교 고등학생들은 혼자 할 수는 있지만 학습 공백이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주인공은 자리를 비운다 >.< 두번째 선행학습을 열심히 하는중최근 숫자의 강도에 빠져있는 5살 둘째 공주 10이상의 숫자의 강도에 빠져있었는데 100까지 나왔다>.<
” 엄마 8이랑 6이 있으면 뭐야? “누구를 위한 공부냐”
EBS 온에어 선생님 왜 이렇게 친절하세요? ㅎㅎㅎ 닮아야 한다고>.< 모든 선생님이 이런 모습이었으면 좋겠어요!
!
음.. 선생님께서 붙으신 벌레를 손등에 붙이고 한꺼번에 붙이라고 하셨는데.. 얼굴에 붙이는 너란 아이!
장난기 가득한 초등학교 2학년 꼬마!
우리 아들만 그런 거 아니에요.아니라고 해주세요. 제발~~~~~~~~~~~~~~~~~~
그 와중에 진지해!
뒤에서 막내는 최선을 다해서 떠들고있어 >.< 얘를 어떡하지? …. 어머니는 동생들도 돌봐야하고 숙제도 해야하고 청소도 해야하고 ….왜 무료급식은 안주는거야? ㅎㅎㅎ
초등학교 2학년 수학 요즘 엄마들은 연산이라든가 학습지 학원을 많이 보내서 이 정도는 다 배우고 와요
이 상황에서 공부가 될까?오빠는 공부 중에 둘째 딸은 오빠가 무엇을 하는지 무한 관심 속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셋째는 장난감을 가지고 논다.
학습활동 안내에 따라 교과서도 풀어보면서 며칠 전 학교에서 받은 활동지도 함께 풀었습니다.
학교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 vs 집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
삼형제가 함께 하는 온라인 개학 첫날!
가끔 오전순살
빨리 학교에 갈 수 있는 그날을 기다리며 오후에는 선생님 모드 OFF, 둘째 주와 셋째 주 낮잠 시간 중에 엄마 모드도 OFF!
너도 나도 파이팅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