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 수정길 22 월요일 휴무일은 오후 6시까지 입장 마감, 성인 입장료 12000원, 어린이 12000원(24개월 이하 무료)전화 후 방문하시면 됩니다.
2018년생인 2020년생 딸이 있는데 첫딸은 만 1세를 지나 5개월 뒤 코로나 폭발했고 둘째딸은 임신 때부터 코로나 베이비다.
외출도 안하고 아이들이 체험도 별로 안해 정서적으로 걱정돼서 우리 가족은 처음으로 다같이 나들이를 갔다.
우리는 효천1지구에 살아서 차로 10분 거리인 나주 남평이지갤러리 카페(나주랜드)에 갔다.
입구에서 TV로만 볼 수 있는 희귀 앵무새나 돼지 등이 보이는
사람은 많지 않다.
더 유명해지면 못 갈 것 같았다.
신기하다 정말 큰 앵무새 뒤에 귀여운 돼지 보여
새돼지가 자라나? 거북이 조합의 작은 아이는 아직 어린 아이로 아기띠에 있어 겁이 많은 맏딸이지만 탐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내 생으로 이곳에 와야 볼 수 있는 자라 기어가는 모습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은 나주랜드뿐일 것이다.
▲먹이를 준다=아이들은 누군가에게 주고 누군가에게는 주지 않도록 잘 설명해 준다.
겉모습만 봐도 볼 것이 많아 남다른 경험이라는 느낌인데 입장료를 내면 들어가 볼 수 있다.
사진도 친절하게 찍어주는 남편 손가락 위의 작은 앵무새
나는 작은딸을 안고 있어서 손에 태우고 12개월 동안 우리 아이가 세게 만질까 봐 남편 손 위에!
어른인 내 눈에도 희한한 광경인데 나이도 차이가 나지 않은 네 살짜리 딸은 정말 가까이서 보고 싶다.
입장료를 내면 세 곳을 볼 수 있다.
우선 하우스처럼 되어 있어 물고기, 오리, 오리, 각종 새인 라쿤, 돼지 등 많은 조류와 동물, 어류까지 볼 수 있다.
작지만 잘 해 두었다
저도 보다가 리뷰하는 걸 까먹어서 노잼 영상 1개…
아빠랑 같이 안전하게 먹이를 주는
생선을 좋아하는 딸이 좋아했던 하늘 사이
정말 생전 처음 보는 앵무새들
사장님이 좋아서 수집해서 이렇게 개방한 공간이래.
금계, 은계, 황금닭 이렇게 예쁜 닭은 처음이지?
나는 딸에게 치킨이라고 가르쳤더니 충격을 받아 믿지 않는 것 같았다
앵무새는 설명되어 있고, 아이들이 할 수 있는 말을 적어 놓은 곰 세 마리를 부르는 앵무새가 있어서 잠시 듣고 웃었다
근데 영상을 찍으려면 안 불러…. 검정색
매력적인 무늬의 돌먼슬리브다
두 공간 다 구경하고 구석 골목으로 가면 일본 원숭이까지 있다여기는 약간 냄새가 나는 편이다 폭염 때 왔으면 진짜 힘들었을 거야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으니 더워서 마스크로 코를 가리고 다녀도 냄새를 느낄 수 있었지만 한여름에 오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각종 종계!
오골계도 있어
또 나가서 또 새로운 구경…카페에 들어가 음료수도 마셨는데 그냥 쉬는 개념이라 카페 안은 사진을 찍지 않았다.
일년에 한 번쯤은 와볼 만한 장소의 입장료는 다소 비싼 편이었지만 첫 방문에서 아깝지 않았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서 좋았다.
12개월째 조르지 않고 조용히 구경하니 좋았고 동물원을 원래 좋아하는 30대 우리 부부에게도 좋았다.
내년에 또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