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 참여자는 기존 경영진 및 대주주와 우호관계일 가능성이 높다.
(상식적으로 전략적 파트너가 아닌 한 적게는 몇 억원에서 많게는 몇 백억원 이상으로 신뢰 없이 투자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 말 그대로 한 배를 타고 함께 가는 것이다.
기존 경영진과 대주주 입장에서는 경영권 방어를 우선시해 3자 배정 유상증자를 받고 있을 것이다.
3자 배분에 참여한 참가자는 언제일지 모르지만 2~3년 걸릴지 모르지만 투자수익을 내고 나중에 주식을 처분하게 된다.
결국, 수익을 내고 처분을 내리다.
물론 투자를 했기 때문에 그 투자금으로 회사를 더 발전시키고 가치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고, 그 가치의 정도에 따라 주가는 오르겠지만 수익이 날 확률이 높다.
투자금 회수 시기가 되면 상장사들은 언론플레이와 그동안 실적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관심을 끌 것이다.
왜냐하면 물량을 받아줄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투자 규모에 따라서는 매각 물량이 많으면 2~3년의 기간을 거쳐 주식을 팔 수도 있다.
이런 순간에는 주가가 정체돼 보합세를 보일 수 있다.
투자금을 회수하기로 결심한 시점부터는 투자자들이 지루한 횡보를 할 수 있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수요와 공급의 논리가 여기에서도 적용되는 것이다.
전략을 세운다면 3자 배정 유상증자가 된 뒤 주가는 지속적인 우상 추세가 될 수 있으므로 적정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주식을 사고 언젠가는 유상증자에 참여한 참여자들이 Exit을 할 예정이므로 적절한 순간에 수익을 보고 그 앞에 나오는 전략을 취하는 것이 좋다.
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자 보호예수기간은 6개월1년 정도이며 그 전후로 매도 시기를 정하는 것이 좋다.
보호예수가 끝난 후 다시 한 번 언론에 플레이해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으므로 보호예수 기간이 종료된 시점 이후라고 언급하고 있으며 보수적인 투자자의 경우 그 전에 수익이 나면 매물로 내놓아 안정적인 수익을 얻는 것도 방법이라고 본다.
주식은 타이밍이다.
몇 년 동안 적자기업을 제외하고 어느 정도 영업이익이 나는 회사는 좋은 회사에 범주에 든다.
다만 좋은 회사에 차이가 있다면 적게 보탬의 차일 뿐이다.
그러나 주가 가치가 적정 수준보다 올라가고 있는지의 차이를 적절히 판단할 수 있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꾸준한 공부가 필요한 이유다.
허술하게 3자배성 유상증자의 속성에 대해 정리해 봤지만 결론은 맺으면 3자배정 유상증자는 호재의 범주에 속한다.
개인투자자로서는 3자 배정 유상증자 물량의 보호예치가 종료될 무렵의 전후 주가를 파악해 매도 시기를 봐서 수익을 보면 좋을 것 같다.
개인의 입장에서는, 투자금이 비교적 작기 때문에, 재빠른 대응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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