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이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보다가 완전 이국적인 장소를 발견했거든요.
오랜만에 해외에 온 것 같아서 재밌었어요.
다음에 가족들과 다시 갈 예정이에요.
평소에 해외를 가고 싶은 곳이나 색다른 곳을 가고 싶으셨던 분들은 꼭 가보세요
이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동대문 놀이기구의 볼거리와 손길은 일단 무난하게 DVD가 있습니다정말 오랜만에 갔는데 나름 재밌었어요
이런 서울디자인의 숲은 책을 읽고 앉으며 쉴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특이 의자가 있어서 일단 앉아봤어요뒤로 넘어질까 봐
그 외에도 또 재밌는 디자인의 상품들이 많이 있거든요.이처럼외국인들이관심을가질만한한국적인디자인소품들도많았습니다.
사진 찍어서 올려도 되는지 직원분께 물어보니까 상관없다고 하네요.
제가 좋아하는 고양이 굿즈에서 색깔과 리들리의 감성적인 제품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아주 많았습니다
그래서 친구나 연인 또는 가족끼리 여기서 특이한 상품들을 보고 쉬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본 같은 나라에 가면 이런 신기한 제품 구경하는 재미가 있잖아요여기가 그런 느낌이었어요
처음 보는 아이디어 제품인데 하나하나 보니까 신선하고 즐거워요.
이거 아이디어가 너무 안 좋아요?티슈케이스 중에 센스있는 제품이 많이 있으니 한번쯤 발길을 옮겨보세요.
그리고 여기 SMTOWN 스토어도 있었어요.저는 아이돌에 관심이 없는데 외국 친구들을 데려오면 되게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럼 본격적으로 제가 반한 동대문 놀이거리를 소개하겠습니다.
진짜 해외에 온 느낌이 들더라고요
DDP 건너편으로 횡단보도를 건너면 맛있는 군고구마 냄새가 나는데 그곳에 한번 가보니 이국적인 가게들이 가득했어요.
동대문 중앙아시아 거리에서 했다.
이곳은 우즈베키스탄부터 몽골 등 다양하면서도 익숙하지 않은 외국 음식점에서 마트가 있어서 재미있어요.
가격도 괜찮아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
그동안 일본 중국 프랑스 음식점은 많이 봤지만 우즈베키스탄은 처음이라 재미있었어요.
이곳저곳 이 나라 특유의 식사빵과 간식빵을 파는 저에게는 더욱 설레고 재미있었던 곳이었습니다.
처음 보는 해외 음식점이 있었어요몽골 음식도 경험해 보고 싶어요.
그리고 다시 가고 싶다고 느꼈던 편의점 같은 마트 여기에 정말 이국적인 음식과 식료품이 있어서 오랜만에 해외 마트를 탐방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처음 보는 과자와 초콜릿이 있었어요
처음 보는 식량이 가득하고 해외 여행을 가면 슈퍼덕후인 저는 이런 설렘이 오랜만이라 즐거워요.
차 종류도 여러 가지 있었고 해외 마트 탐방하는 느낌
여기서 좋았던 건 무엇보다 빵이었어요.가격이 굉장히 저렴한 편이거든요.
미트파이부터 체리파이 등 독특한 빵이 많아서 너무 즐거웠어요 가격까지 싸니까 부담없이 고르시기 좋아요
그래서 이것저것 뜯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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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여긴 또 갈 예정입니다.
배불러서 잘 안 샀고 맛 검증해야 돼서 몇 개만 샀거든요.
그리고 어느 나라인지 모르겠지만 처음 보는 반찬, 도시락도 있고 가격도 좋았습니다.
나중에 이것도 사서 먹어볼 예정입니다
아무튼 동대문 놀이터로인 중앙아시아 거리는 정말 이국적인 음식부터 현지인들이 직접 음식과 빵에 대한 설명까지 해주니 정말 잠시 해외에 온 것 같았습니다.
중간에 이런 제품도 팔고요.
정말 나중에 가족끼리 와서 꼭 먹어야겠다
어렸을 때 집에서 봤던 카펫트 같은 것도 있었거든요중동에서 나오나…?
많이 넓지는 않았지만 군데군데 재밌는 가게들이 있어서 설렜던 이곳
전혀 생각지도 못했기 때문에 더 재밌었던 것 같아요
정말 해외 갈 때 보는 옷가게 같은 느낌이었어요.대만시장이나 이런 데서 봤던 느낌이랄까?
가격도 쌌어요.
가게 안을 보니까 다 현지인 직원분들이었어요.현지인들이 직접 가게에 있었으면 더 외국에 왔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액세서리 같은 것도 팔고 있고요
내일 밥도 먹고 싶은 저는 바몽트 대공님의 영상을 자주 보는데, 터키 편에서 고등어 케밥을 먹는 것을 보면 굉장히 맛있을 것 같았습니다.
먹어보고 싶네요.원래 2월달에 터키를 갈까 했는데 언제 하늘길이 열릴지 TT
그리고 여기는 유명한 러시아 케이크
후기로는 러시아 현지보다 여기서 사먹었던 케이크가 더 맛있었대요테이크아웃만 가능해서 못 먹었는데 다음에 꼭 케이크 먹을게요.
그리고 부뚜막에서 구운 고소한 빵의 향기에 이끌려 간 현지인인데 한국어를 잘하시더라고요.
양고기가 파이도 있다고 해서 사봤어요
그리고 어딜 가나 엄청 큰 해바라기 같은 빵이 있길래 물어봤는데 식사빵이라고 하더라고요엄청 큰데 싸서 한번 사봤어요.
현지분들에게 여러 가지 물어보고 설명 듣고 하니까 정말 조금이라도 해외에 온 느낌이 들어서 좋더라고요
이렇게 빵을 사가지고 지금 다시 오자고 가는 길에 우육면이 맛있어 보이는 데가 있더라고요
저희 엄마가 저랑 대만 영강제로 먹었던 우육면에 반해서 너무 먹고 싶어 하세요.
여기도 가고 싶네요
왜 이렇게 가고 싶은 곳이 많은지…
차 안에서 호기심을 억제할 수 없어서 양고기 파이를 먹었는데, 그 특유의 양고기 맛이 나더라고요.
저는 양고기를 좋아하고 좋아했어요.
이거는 계란 파이
이거 고기 들은 거
엄청 큰 식사빵이라고 했던 건 짠 치아바타 같았어요.고소한 맛이 그대로 뜯어먹기에도 좋았어요.
아무튼 우연히 찾은 이곳!
정말 가볼 만한 곳이었고, 제 이야기를 듣고 가족 모두 가보고 싶어해서 조만간 가서 경험해보지 못한 해외 음식도 먹어볼 생각입니다.
혹시 새로운 데 가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가보세요.
저는 오랜만에 너무 재밌었어요.역시 새로운 문화, 음식, 사람을 보는 것이 정말 신선한 자극을 주는군요.
어쨌든 다행스럽게도 곧 봄이 오고 이제는 동남아 한두 군데씩 갈 수 있으니까 자유로운 세상이 곧 오지 않을까 싶어요.
서울특별시 중구 말내로 159-14 꿈앤돌모텔
그럼 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