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환의 역사이야기 / 삶의 주인 ‘풍도’)
설시(舌詩) / 풍도(馮道)
구시화지문(口是禍之門)은 액운을 부르는 문이다.
설시참신도(舌是斬身刀) 혀는 몸을 베는 칼이다.
입을 다물고 혀를 깊숙이 집어넣을 때
당신이 어디에 있든 당신의 몸은 기분이 좋습니다.
풍도(馮道)는 882년에 태어나 954년에 세상을 떠났고 73세까지 장수한 정치가이다.
875년 환관들의 착취와 폭정에 맞서 황소의 난이 일어나자 당나라는 멸망의 길을 서둘렀다.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풍도는 2대 이시원, 3대 이종후, 4대 이종가를 거쳐 2대 석중귀까지 모시던 후당의 초대 황제 이존욱이 즉위하면서 재상이 되었다.
유지원은 후한을 건국하고 초대 황제로 즉위하면서 다시 재상에 올라 2세 유승우와 3세 유윤까지 모시고 세종을 섬기다가 73세에 노환하였다.
풍도는 백성을 섬긴다는 명목으로 5대 11명의 군주를 섬겼다.
모든 의리를 버리고 오뚜기로서의 삶을 기록했다.
당송 팔대와 북송 역사가 구양수(歐陽脩)는 “너는 정말 뻔뻔하다!
관직 없이는 살 수 없고, 관직만 있으면 뭐든지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주 세종 2세 곽시영이 오대십국통일 직전에 죽자 겨우 7세였던 그의 어린 아들 시종훈이 제3연방으로 왕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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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년 조광윤은 진교의 교대를 통해 후기 주나라의 마지막 황제인 시종훈에 의해 승격되어 송나라를 건국함으로써 오대를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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