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통증의 다른 부분의 질병
발 앞부분이 아프다면 외반모지를 의심해야 합니다.
외반모지증은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는 질환으로, 하이힐이나 잘 맞지 않는 신발을 신었을 때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선천적으로 관절이 유연하더라도 걸을 때 발 앞쪽에 타는 듯한 통증이 있다면 신경절종을 의심해볼 수 있다.
주로 3번째와 4번째 발가락 사이의 발가락에 분포하는 발바닥 신경이 경화되어 발생합니다.
발바닥에 불이 붙은 것 같은 비정상적인 작열감이 있으며, 심하면 발가락이 저리고 감각이 둔해집니다.
발뒤꿈치에 통증이 있다면 결절동결절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후신경절은 발등의 소골절에 혹이 자라는 질환으로, 장시간 꽉 조이는 신발을 신거나 발등을 꽉 조이는 등 지속적인 자극과 진동을 발등에 지속적으로 가할 때 주로 발생합니다.
발등. 등쪽 통증의 원인 역시 스트레스 골절인데, 마라톤과 같은 극한 스포츠가 사람의 발이 견딜 수 있는 근력의 한계를 초과하게 되면 그 충격이 뼈에 고스란히 전달되어 골절이 발생하게 됩니다.
발바닥 근막(발의 근육)이 손상되면 발바닥 뒤쪽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앉았다가 다시 일어날 때가 최악이다.
계속 움직이면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운동량이 많을 때 급격한 체중 증가가 자주 발생하는데, 뒷발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격 흡수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