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핫플레이스 캠핑존 캠핑카페 ft.갯벌뷰, 셀프라면기계 k131케이131
ⓒ oodi
강화도 여행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것은 가오픈 기간에 방문한 강화도 캠핑카페 K131. 우리가 방문한 날이 5월 22일이니까 5월 21일 가오픈한 신상품 카페였기 때문에 가오픈 다음날에 간 것이다.
이 주변에 강화도 카페 중에 워낙 핫하기로 유명한 카페(=토크라피)가 있어서 거기를 갈까 했는데 신상품 핫플레이스를 좋아하는 나는 일단 이곳을 가보기로 했다.
”
딱 이 건물만 보고 뭐… 특별한 일 있나? 하고 싶었는데.
와우 바우 안으로 들어가면 완전히 신세계 그 자체!
챠챠는 아이고맙습니다!
텐트와 엄청난 텐트가 죽 설치돼 있는 걸 보고 정말 입을 다물지 못하고 셔터만 누른 것 같다.
엄마 시상하러… 여기 안왔으면 나 소오시 쓸쓸할뻔했잖아^^
먼저 나대는 심장을 잡고 대충 한 바퀴 돈 뒤 메뉴를 주문한다.
음료류는 6500원에서 7000원대로 구성돼 있다.
이런 핫플레이스 카페가 흔히 있듯이 장소비가 포함된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결코 비싸지 않은 가격이다.
셀프라면 기계텐트에서 라면을 먹는다, 그리고!
이 카페에 인생라면이라는 키워드까지 더 붙은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라면을 끓여먹는 라면기계까지 있다.
와우 바우!
한강까지 안가도 돼요.~5,000원을 내고 라면을 하나 픽해서 라면을 먹을 수 있다는 것!
우리가 갔을 때는 가오픈 기간이었기 때문에 진라면이나 신라면 둘 중에 택일이었는데 점점 종류가 늘어난 게 아닌가 싶다.
이렇게 준비된 메뉴와 용기를 가져간다.
종이접시에 국물과 라면을 넣고 매뉴얼 순으로 진행한다.
몇 분 지나지 않아 펄펄 끓는 라면정말 이 스멜ㅠㅠ 너무 좋은 향기가 나네~ (사진 보는 지금도 내 코에서 라면 냄새가 나는 것 같아?) )
라면을 좋아하는 태리, 또 설레는 마음으로 대기!
천국의 계단 요즘 핫플레이스에 꼭 있어!
천국의 계단
이렇게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다.
케이131 카페 루프탑?에 위치하고 있다.
찍어내리는 엄마 제외한 3명의 사진
겁 없이 용감한 우리테리는 혼자 이렇게 서 있다.
멋있으니까, 또 열심히 찍어줘.엄마, 힘내서 사진 찍어줘.
캠핑 텐트에서 음료수 한 잔, 라면 한 잔, 인디언 텐트, 대형 텐트 등 텐트의 종류도 다양해 원하는 장소에 들어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K131 카페.
우리가 갔을 때는 인디언 텐트존만 오픈 중이었는데 아이들은 인디언 텐트를 너무 좋아해서 거리낌 없이 이곳에.
안쪽으로 들어가면 더 둥글어진다.
그야말로 진짜 캠핑용품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진짜 뽐뿌온 소품들이 몇개 있었는데 실제로 팔지는 않아서 뭔가 관리상의 이슈가 있거나 해서 판매하지 않을 수도 있다.
아니면 빨리 아이디어가 나와서 현재 구체화하고 있는 것도 모르고 (그 당시에는 가오픈 기간이라서 )
보기만 해도 너무 좋아요.
우리가 저녁을 먹고 슬슬 산책하면서 갔기 때문에 7시쯤 갔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해가 지면서 노을도 구경하고 야경도 볼 수 있었다.
숙소가 근처라서 야경도 부담없고~ 정말 시간에 맞춰서 간것같아!
여기서 시간을 보내니 힐링 그 자체네.캠핑 텐트를 가지고 와서 쳐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고
다른 라면도 꼬들꼬들해서 너무 맛있어.역시 라면은 바닷가 주변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먹는게 최고야!
밤이 되면 더욱 운치 있는 캠프 사이트.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 이곳은 정말 곧 핫플레이스가 될 것 같고.와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강화도 캠프 컨셉 카페 K131 케이131. 이번 강화도 여행 때 꼭 들러보자~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1691번길 43-8케이131 #강화도여행 #강화도카페 #강화도캠핑카페 #강화도캠핑컨셉 #셀프라면기계카페 #서울근교캠핑카페 #강화도핫플 #강화도가볼거리 #강화도카페추천 #강화도캠핑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