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리 1%p 오르면 자영업자 이자부담 6.4조원 늘어남(개인일수)

대출금리 1%p 오르면 자영업자 이자부담 6.4조원 늘어(개인일수) 개인일수

개인일수대출 금리가 1%포인트 오르면 자영업자의 이자 부담이 6조4000억원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자영업자 전체 대출 잔액은 909조2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05조7000억원(13.2%)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말과 비교하면 무려 224조3000억원의 빚이 늘었습니다.

개인일수 작년 말 자영업자 대출 중 변동금리 대출 비중이 70.2%인 점을 고려하면 대출금리가 1%포인트 상승할 경우 자영업자 이자 부담은 6조4000억원 늘어납니다.

자영업자 대출 잔액 중 다중채무자 대출 비중은 69.3%(630조5000억원)에 달합니다.

차주 수로 따지면 절반 이상(56.5%)이 대중채무자였습니다.

개인일수 장혜영 의원은 “코로나19 과정에서 정부가 손실보상 등에 적극적이지 않다 보니 자영업자 부채가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 한은이 금리 인상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자영업자는 평균적으로 가처분소득 대비 3배가 넘는 부채를 지고 있을 뿐 아니라 대출 잔액 기준 70%가 다중채무”라고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금리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정부가 재정지출을 통해 자영업자가 코로나19 상황에서 진 손실을 조속히 보상하는 한편 자영업자 부채를 관리하는 별도 기구를 만드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인일수대출 금리가 1%포인트 오르더라도 자영업자의 이자 부담은 크게 느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내려갈 생각을 하지 않고 계속 올라가기만 하는 대출금리 때문에 고민이 많은 분들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중 채무자가 늘어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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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43126632297432&mediaCodeNo=257&OutLnkChk=Y 대출금리가 1%포인트 오르면 자영업자의 이자 부담이 6조4000억원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자영업자 전체 대출 잔액은 909조2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05조7000억원(13.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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