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생일상에 올린 뿌루뿌루~~ 소갈비찜이 만발한 레시피 공모전에 당선되었습니다.
주방놀이가 즐거운 놀이로 큰 기쁨을 선물해 주는 시간입니다.
미국에 있는관계로 상품은 그냥 울엄마꺼야 ㅎㅎ
상품을 고르는 것으로 고민하는 엄마의 들뜬 목소리가 학교에 다닐 때 상을 받아오면 기뻐하셨던 것처럼!
!
!
그 모습이 그 기쁨이 떠올라서 저에게는 더 큰 행복으로 채워지는 시간입니다.
지난 주에 남편 생일상에 올린 갈비찜 레시피를 이제야 올립니다
최근 치아가 불편한 남편을 위해 특별히 더 부드러운 갈비 식감을 만드는데 주력했습니다.
그 결과!
갈비가 정말 맛있습니다~ 대성공~~
요리가 즐거운 놀이가 되면 누군가가 등을 떠밀지 않아도 열심히 하게 됩니다.
부드러운 갈비찜 만들기
갈비는 핏물을 빼는 것이 중요합니다.
찬물을 자주 교환하면서, 6시간 이상 핏물을 제거합니다.
뼈의 핏기가 거의 없어진 것처럼 보일 거예요.
뼛가루까지 꼼꼼히 씻어 제거해주세요.
갈비를 부드럽게 하는 방법으로 저수분 조림을 선택!
냄비 바닥에 고기가 달라붙지 않도록 양파를 깔아요.
갈비를 올립니다.
뚜껑을 닫고 약불로 (인덕션 10개 중 4개에 놓았습니다) 1시간 뒤 열린 모습입니다.
약한불!
!
!
구멍없는 뚜껑을 덮고 1시간동안 절대 열수없어!
!
!
고기를 뒤집어보면 이래~
이 상태에서 간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미리 만들어 놓은 갈비 양념을 저수분으로 익힌 갈비에 붓는다.
[소갈비 800g 조미료] 간장 1컵 맛술 1/2컵 설탕 1/2컵 양념마늘 2큰술 생강 1/2큰술 참기름 2큰술
※ 종이컵, 밥 스푼 계량
그리고 물을 한 컵 더 깎아줍니다.
보글보글 끓여서 갈비에 간을 하면
갈비를 풀어줄 거예요
갈비를 건진 양념에 건표고버섯 매운 고추 약간(선택)
재료를 넣고 끓입니다.
물이 부족하면 물을 더 넣고 소금으로 부족한 맛을 더해 주세요.
Tip:당근과 무는 자른 모서리를 칼로 깎아 둥글리면 국물이 탁해지지 않습니다.
양파는 식감을 살리기 위해 다른 재료가 익었다가 넣어
마지막으로 빨간 파프리카랑 파를 넣고 불을 끌 거예요
떼어놓은 갈비를 넣고 함께 무치면
불불갈비찜 완성
갈비를 접시에 담고 채소를 예시에 담습니다.
윤기난다~~ 부드러운 갈비살도 맛있고 양념 야채도 맛있습니다.
갈비를 한 입 베어무는 순간 와!
감동하는 착한 남편의 이 빈약함 덕분에 나는 새로운 레시피를 얻게 되었어!
“위기는 기회다”라는 문구가 문득 떠오른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