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2021 서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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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작가상 2021 기간: 2021 년 10.20.~2022 년 3.20 시간: 10시~6 장소 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2,3,4 전시실 입장료: 4,000 무료 관람: 수·토 야간 개장(6시~9시)/ 문화가 있는 날 주차: 시간당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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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회를 맞은 올해의 작가상 2021은 회화, 영상, 설치, 사운드 등 다양한 매체와 주제를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예술적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김상진, 방정아, 오민, 최창숙을 후원 작가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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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창숙은 자신이 탐구해온 이동과 이주, 그리고 기억에 관한 주제를 과거 사건, 기록, 기억의 서사를 활용해 대형 영상을 설치, 사운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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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이면을 포착하는데 관심이 높은 방정아는 대형 회화 작품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일상적 장면과 “지금 여기에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 권력과 사회정치적 풍경, 그리고 이면에 숨겨진 또 하나의 현실 모습을 그린다.

영상, 음악, 퍼포먼스 등 매체의 기존 구조를 해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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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감각의 영역을 구축해 온 오밍은 시간의 속성을 오래 연구해 왔다.

작가는 빛, 카메라, 신체, 공간을 포괄하는 공연의 구성 요소를 그와는 이질적인 공간으로 펼쳐 관람객이 감각하는 동시적인 순간에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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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인간의 관계를 항상 탐구해온 김상진은 급격한 기술발전에 따라 인간과 사회에 대한 우리의 관점이 변화하고 있는 현실을 시각화한 영상, 설치작품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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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 작가가 꾸준히 연구해온 인간의 인식체계에 대한 의문과 불완전성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새로운 가상세계를 탐색해 볼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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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현실의 부조리함을 의심하며 현재를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과 현실을 시각화한 작업을 통해 동시대 예술의 현재를 조명한다.

김상진은 이번 전시에서 자신이 오랫동안 탐구해온 인간과 세계라는 주제를 실제와 가상의 경계에 존재하는 인간의 역설적인 모습을 통해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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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중앙에 위치한 신작 ‘로파이 매니페스트 클라우드 플렉스'(2021)는 경이로운 순간에 구축되는 하이파이로서의 가상이 아닌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한국의 현실을 시각화한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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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마키그린(2021)>은 초록색이 지닌 이중적 속성을 꼬집는 작품이다.

도시와 사회라는 인공적 환경에서 자연성을 상징하는 의미를 지닌 녹색과 영상 제작 과정에서 컴퓨터 그래픽 작업의 편의를 위해 사라져야 할 존재로서의 녹색 역설에 주목했다.

작가는 소셜미디어나 암호화폐, 메타버스 등을 비롯해 다양한 가상의 디지털 경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과 모습을 전시라는 유기적 경험 공간에 구축한다.